[꿍꾸룽] 랩미팅 끝! 진짜 방학, 뭐하지~
연구실 미팅이 끝났다. 이번학기 너무너무 바빴는 데, 종강하자마자 연구실 미팅까지 연속으로 하느라 별로 쉬는 것 같지 않았다. ㅜ.ㅜ 물론, 대학원 들어오면서 부터 들은 말은 "이제부터 방학, 쉬는 날 없어요~"이긴 했지만. ㅋㅋㅋ 영어논문 하나를 읽어야 하는데, 열심히 안읽고 미팅에 참여한 것 같아 나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다. 공부는 중요한 것만 골라서 요점을 파악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인데, 영어 논문 읽은 땐 뭔가..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다 읽어야 할 것 같다. 빠짐없이 다 읽는 게 잘하는 건가?에 대한 답은 아니요 인 것 같다.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근데 또 요점만 골라볼래?라고하면 아직 확신이 없기에 네...니요 하게 된다. 그래서 일단은, 최선을 다해 ㅋㅋ 하나하나 읽어보기로..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