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꾸룽] 애착이론

2021. 5. 25. 00:49심리학,상담학

안녕하세요 꿍꾸룽입니다. 

 

최근 외상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께서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뽑아보라면, 애착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현대에 와서 볼비의 애착이론이 어떻게 해석되는 가를 공부하다가, 너무 유용한 내용이 많고 오래오래 (가능하다면 계속 ㅋㄷㅋㄷ)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합니다. 

 

논문 전체 내용을 정리하는게 아니라 부분부분, 제가 이해할 정도의 최소한만 정리를 했기에 매끄럽지 않은 문장일 수 있슴당~


유형 특성
안정애착 양육자가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정서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 확신. 기본적 신뢰
회피 거부를 예상하고 고통스러울 때 접촉을 안하려 함 
저항 고통스러울 때 위안을 추구하지 못하고 좌절 
혼돈 애착인물과 관계를 맺는 안정된 책략이 부재. (회피+저항). 해결책 없는 공포. 

출처: 트라우마의 치유, 2010 / Coping with Trauma: Hope through understanding (2004, J. Allen)


안정애착 - 불안정애착 (회피: 신뢰부족 / 저항: 욕구가 충족되어도 자신의 욕구를 과장 / 혼란)

 

공부중인 논문 Modern Attachment Theory (Clinical Social Work Journal, 2008)


애착 - 우뇌 발달 - 정동/자기통제 능력

 

인간 초기의 정서적 상호작용이 어떻게 심리적 구조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지, 심리생물학적 영향을 어떻게 되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어느정도로 정서적 애착 의사소통이 정동(affect)와 자기통제(self regulation)을 포함하는 뇌 구조의 성숙에 영향을 줄 것인가. 

 

애착이론, regulation 이론

 

효과적인 신체기반 애착과정이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유아 관계내에서 조절되는 방법, 그리고 정신생물학적 조율과 관계 스트레스가 뇌의 규제 시스템의 경험 의존적 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초점을 맞추며, 애착 이론은 regulation 이론으로 이동된다.

 

애착 의사소통은 감정, 스트레스조절, 자기조절을 관연하는 신경생물학 시스템의 우뇌 구조의 발달에 중요하며, 그에 따른 신체기반의 암묵적 자아의 기능적 기원에 관여하는 것이다.

 

볼비의 애착이론은 생물학적 영역과 심리학적 영역이 서로 조직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애착이론의 근본은 정서이며, 근본적으로 regulation 이론이다.

유아의 발달의 전부는 자기조절의 강화이다.

 

자기조절 능력 함양 : 뇌 / 마음 / 신체

 

개인의 발달은 양육자가 그것을 지지하거나 위협하는 문화와 환경에서 영아의 뇌, 마음, 신체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 애착 경험은 무의식적 신경생물학적의 핵심인 우노의 초기 조직을 형성한다. 신경생물학적인 현재의 관점은 애착 원리가 의사소통과 규제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설명한다.

 

초기 발달은 이후의 발달단계에 영향

 

그러므로 발달의 변화 매커니즘은 초기뿐만 아니라, 이후의 모든 발달단계에서도 심리적 기능과 구조의 변화를 포함한다.

 

애착 의사소통 : 대화형/상호작용의 규제.

 

인간 삶의 첫 해동안 필수적인 과제는 유아와 양육자 사이의 정서적 의사소통의 안전한 애착 유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어머니는 정신생물학적으로 유아의 신체에 기초한 내부 상태의 중심과 자율적인 각성에 attuned 해야한다. 심리학적으로 적응된 민감한 양육자는 유아의 비언어적인 각성/흥분 표현을 알아차리고, 이러한 정서적 상태를 긍정적/부정적으로 조절한다. 애착 관계는 감정조절을 매개로하여 유아의 선천적으로 발달하는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를 공동조절한다.

 

이러한 대화 과정에서, 어머니가 유아의 사회적 참여에 더 많이 맞춰주고, 사회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때 조용히 회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허용하고, 다시 참여하기 위한 아이의 단어에 더 많이 주의를 기울일 수록 상호작용이 더 많이 된다.

 

정서적 동기화의 삽화에서, 그 쌍들은 감정적 공진이며, 활력의 증폭이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 상태가 발생한다.

 

부정적인 각성 상태를 조절하는 상호적인 조율과 긍정적 각성상태를 생성하는 정서적 공존의 규제 과정은 애착의 기본 구성 요소이며, 스트레스와 새로움에 직면하는 resilience은 애착의 궁극적인 지표이다.

 

attunement(조율), 잘못된 조율, 다시 조율하는 것을 통해 아이는 개인이 되며, 정신적 탄생을 성취한다.

 

 

따라서 감정은 처음엔 다른 사람에 의해 조절되지만, 신경생리학적의 발달의 결과로 자기조절의 능력을 키운다. (self-regutlated)

 

조절/적응능력의 핵심 : 자기조절

 

이러한 조절/적응 능력의 핵심은 자기조절이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상호연결된 내용으로서의 상호작용, 드리고 다른 사람없이 자율적 내용에서 자동조절을 통해 심리학적 각성 상태를 유용하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애착은 생물학적 성향과 양육자 환경의 결과이며, 따라서 유기체 간, 유기체 내부의 생물적인 동시발생의 조절/통제를 나타낸다.

 

따라서 무의식적 애착 역동의 근본적 역할은 상호작용적 정신생물학적 조절이다.

 

애착은 우리가 다른사람들과 사회-생리학적으로 연결되는 진화의 매커니즘을 나타내며, 무의식적이고 암묵적인 상호적인 조절/규제는 인간의 self system의 필수적인 생존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중심전략이다.

 

애착 조절의 상호작용은 두뇌 발달, 정신구조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애착 관계의 결정요소는 근본적인 안정감에 대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우뇌의 관여정도

 

더 구체적으로,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의 통제/규제 기능은 우뇌의 기능적 circuits (순환/회로/연결)의 확립하는 동안 시냅스 연결의 개발과 유지의 필수적 촉진자promoter 역할을 한다. 자율기능의 조절과 더 높은 인지과정을 책임지는 우측 뇌 영역은 사회적 결합 형성, 사회적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는 연결의 일부이다.

 

암시적인 애착 규제 기능은 언어적인 명시적 시스템을 형성하기 전 초기에 성숙하게 자라기 때문에, Schore은 이전의 성숙된 우반구의 작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유아기부터, 이후의 모든 과정까지, 초기 진화한 우반구의 시스템은 암묵적과정과 생존을 지원하고, 스트레스와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중요한 통제/규제 기능에 관여한다.

 

일찍 성숙한 우반구가 일관적이고 지속적이고, 통일된 자기감(sense of self)을 유지하는 것에 관여하며, 개인의 정서적 경험과 개인의 스키마를 기저로 기억으로 연결하는 것이며, 이는 sense of self를 통합하게 하는 glue 핵심이다.

 

Buchheim은 우뇌 피질이 감정조절과 관련된 제어과정에 관여한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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