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꾸룽] 아동/청소년상담 실제

2022. 4. 19. 23:06상담사생활

안녕하세요 꿍꾸룽입니다

오늘은 공부는, 아동/청소년상담의 실제입니당. ㅎㅎㅎ

 

예전에 배웠던 것인데, 복습 겸 다시 펴봤어요. :-)

*내용 공유 시 학습자료를 그대로 쓴 것은 아니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청소년 상담 시 발달과제/발달 정도가 함께 고려되어야 함. 

즉, 정상normal과 이상abnormal의 차이를 생각하여야 함. 

'해당'나이의 '평균'을 벗어나는 가?

 

발달수준과 정신장애의 관련성 

같은 우울증이라도 성인과 아동/청소년의 양상이 다르다는 것. 

또한, 특정 장애들이 관찰된 가능성이 높은 연령들이 있으니 확인하고 기억할 것. 

 

청소년 정신병리의 이해

아동/청소년 상담 시 상담사인 내가 맡는 내담자는 1명이지만, 부모/주 보호자가 함께 개입이 될 수 밖에 없음. 

이때는 부모 상담이 아닌 부모 교육이 되는 것. 

 

청소년초기단계 정서행동문제의 연속인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 대부분 생애초기에 시작. 

청소년중기단계 정체감 문제, 정서문제, 행동문제, 신체상 및 신체기능에서의 문제.

- 특히, 정체감의 경우 청소년기 발달과정에서 가장 중요 

 

- 정체감이란? ego identity _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하여,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함축적, 총체적, 일관적인 믿음과 느낌 

  . 정체감을 유지해나가려는 의식/무의식적 노력을 포함하는 데, 이는 대인관계/역할/목표/진로 등을 정하는 것에 영향

- 청소년중기단계에서는 정체감 형성을 해 나가면서, 소속(다른 사람과 같은 느낌)+같지않음(독특성)을 동시에 지향하며 나아가게 됨. 발달단계를 잘 거치고 있는 것

 

청소년후기단계 성인기 정신병리가 시작되는 시기로, 개입이 빠르게 들어가기

 

청소년 상담 특징

라포형성이 되기 전 질문과 공감보다는, 알아차려주기가 효과적

-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와 자신이 동일시하고있기에 부모에 대한 부정정서를 내놓지 않는 것의 이유가 있는 것. 그래서 부모의 잘못을 함께 이야기하게 되면 불편해서 드롭아웃될 가능성이 높음. 안타깝게 보고있는 마음만 들려주기

- 중학생의 경우, 공감 시 느낄만한 것을 함께 들려주어도 좋으나, 문제는 '자기가(만) 맞다'는 느낌이 아닌 방식으로 들려주어야 함

 

대안반응

주관적 입장을 짚어주기 : '너의 입장'에서는 그랬겠다. 전체적인 맥락은 모르지만 '너의 입장'을 들으니까 ~ 했겠다. 

- 공감 후 보호자들의 상황을 되돌려줄 수 있는데, 그때 이해시키려고 하면 안됨. 상담사가 같이 예측하는 수준에서 끝내야함

 

어땠어? 그랬구나 는 반응을 청소년은 취조/앵무새반응으로 느낌

: 내면에서 무엇을 느꼈는 지 / 그게 되지 않았을 때 무엇을 느꼈는 지 정서적 질문을 해주는 것이 좋음

: 무엇(what)을 묻기보다, 그렇게 느끼니 어땠어? 그걸 알아주지 못했을 때 어땠어?

 

청소년 상담의 특징

: 정부지원의 경우, 단기상담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단기상담 이론/기법을 아는 것이 중요

: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기보다

: 해결중심 상담으로 살펴보기 즉, 긍정적측면을 자원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 

 

 

 

겪는 문제의 어려움에 따른 관점

내재화 문제 의 경우, 또래관계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외재화 문제 의 경우, 주양육자가 아닌 여러 사람에 의해 양육되는 지 확인 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 자신을 보호하도록? 내적인 힘(탄력성) 키우기. 

- 공감/해석/반영 등이 있는 데, 환경이 좋지 않으면 그것만으로 부족할 수 있음. 그러므로, 환경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함. 자아탄력성은 어떻게 기르는 것인가? 부정적인 정서경험/스트레스상황/변황에 대해 나아가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자아탄력성 resilience

예외상황에서 긍정적 자원을 보여주어야 함. 

: 회복하는 능력, 스트레스 상황에서 외부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 

 

자아탄력성은 어떻게 생기는 지, 전문가의 개입 

- 개인적인 측면 / 사회적인 측면(수용, 상호의존성) / 긍정정서를 이끌 수 있는 변인 등이 있음

- 이때 수용과 허용은 다른 것. 

: 청소년 상담 시 수용과 공감 후에 사회적 측면에서 ok/not koay를 알려주기도 해야 함 (필요에 따라)

 

긍정정서 경험이 중요. 학교/또래가 청소년에게 긍정정서 경험의 세계일 수 있음. 효과적/강력한 변인

 

부모와 조력자 되기

중요한 것은 보호자와 동맹(협력)관계 맺기

. 경청을 통한 공감.

. 요약하기 : 보호자의 지원의 중요성. 작업/과제/워닝 사인 포함하여 알려주기

. 격려 + 치료자의 권한 제시 후 마무리 

 

- 한국 사회라는 문화에서 일어나는 가족 역동 이해, 이론적 정립 필요

-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

- 보호자의 부재 시 일어날 수 있는 워닝 사인 warnin sign

 


선택이론/해결중심치료 등 치료의 개괄에 대해 앞으로 포스팅해볼게용 :-)

좋은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좋은 내용을 소화하여 나아가는 몫을 충실히 해내보겠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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