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꾸룽 생각기록(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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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꾸룽] 좋은 글_균형, 내가 좋아하는 시간
집에 혼자있을 땐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연다. 창문을 열면 의외로 우리동네에 새가 많은 지 항상 새가 지저귄다. 너무 듣기가 좋다. :-) 그러고 유투브에서 모닝재즈와 같이 잔잔한 음악을 튼다. 그리고 하얀색 불은 다 끄고 스탠드와 같이 자그만 주황 조명을 켜 놓는다. 무언가를 할 때 집중도 잘되고, 무엇보다 일기를 쓸 때 좋다. 내 마음에 더 집중이 잘되서 글로 나오는 느낌? 이런 시간을 참 좋아하는 데 어디엔가 기록을 한 적이 없어 그림으로 그리고 블로그에 써보고 있다. 1년 조금 넘었나? 갤럭시 노트를 처음 가지게되었을 땐 신나서 그림을 이것저것 그렸는 데 어느샌가 펜 기능은 캡쳐할 때만 쓰고 있었다. 엊그제 노트 목록을 구경하며 깔깔되다가 그림을 끄적이는 재미가 다시 생각이 나서 오늘 다시 해보았..
2020.07.19 -
[꿍꾸룽 생각기록]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 가치 매기기
프로파일러 이수정님에 대해 글을 쓰고자합니다. 거창하게 쓰는 것은 아니고 제가 멋있다고 꽂!힌 부분에 대해 기록해놓고 제가 기억하려구요 :-) 티비를 잘 보지는 않아서 이수정님이 나온 풀 영상을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 캡쳐로 가끔 보며 "오 진짜 멋있는 분이다"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런 멋진 사람, 여성이 되고 싶어요. ㅎㅎ.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아래 URL은 우먼센스에서 이수정님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당. (*삭제 권고 시 삭제하겠습니당)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308760&memberNo=6345811&vType=VERTICAL'그알'의 프로파일러 이수정, 그녀가 알고 싶다[BY 우먼센스 womansense] 매주 ..
2020.02.11 -
[꿍꾸룽 생각기록]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Do more of what makes you happy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더 많이 하라 어느 날, 핀터레스트(이미지 사이트)에서 접했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수가 더 중요하다는 말 아시나요?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나 스스로를 기분좋게하는 사소한 것들의 모음이 아닐까요. :) 삶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들이 섞여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꺼이 하는 것들도 있지만 너무 하기 싫은 일들도 있고,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 데 나를 괴롭히는 것들도 있습니다(부들부들). 본인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은 너무 슬퍼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는 말이기도 하지요. ㅜㅜ 모순되게도 (정말로 모순일까요?)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재밌는 일도 많이 일어나는 것..
2020.02.06 -
[꿍꾸룽] 유투브 계정 개설!
미루고 미루던, 유투브 계정을 개설하였다! 어느 책에 보니 하고 싶은 닉네임, 별명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이 지정하기 전 미리 설정하라고 되어있었다. 일리가 있어서 ㅋㅋ 오전에 커피 마시고 정신차린 김에 계정 개설 >
2020.01.08 -
[꿍꾸룽] 블로그 시작!
블로그 시작을 위해 티스토리를 개설하였다! 이름은 꿍꾸룽 어떤 것이 좋을 까 고민하다가 정한 꿍꾸룽. 사실 처음에 결정한 것은 So What 이었다. 쏘왓의 뜻은 '뭐 어쩌라고?' 영어 표현 중 제일 좋아하는 단어이다. 타인의 눈은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 문제는 이 영어 표현을 내 블로그명, 유투브명으로 쓰기에는 이미 너무 유명하다. BTS노래(였던가?), 유명 뮤지컬에 so what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명을 고집대로 쓰기엔 너무 검색어 순위에 밀릴 것 같아 패스패스 정한 것이 바로 꿍꾸룽. 남편이 정해준 닉네임인데, 카페에서 나의 고민을 받아 말로 끄적이다가 급 생각해낸 표현이란다. - 꿍꾸룽 왜? 무슨 의미야?? - 남편: 그냥 귀엽잖아 ~ - 의미를 부여해보자! ..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