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꾸룽] 동기부여, 신사임당&김미경

2020. 10. 4. 22:02꿍꾸룽 생각기록

안녕하세요 꿍꾸룽입니다.

유투버 중에 동기부여를 잘 해주는 분이 있어요. 신사임당!! 동기부여가 너무 잘되서 ㅋㅋ 보기 무서운. ㅋㅋ 뭔가 내가 지금 도태되는 삶을 사는 것 같구, 막 뭘 해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제 직업인 상담사도 비대면이 아닌 대면 위주이다보니 이것저것 드는 생각이 많은데, 저에게 꼭 봐야할 영상이라며 추천해주어서 보고 인상깊어 글 남깁니다. 

 

youtu.be/Rg7wgODbfks

youtu.be/ww_DQxScN8c

내용은 김미경 강사님이 코로나19로 인해 강사를 못하게 되면서, 강제 은퇴할 수 없어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에요. 

 

내용은 따로 요약하지 않고, 제가 인상깊었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가 어떻게 굴러가야하나 알아야했기에 관련 자료는 다 모아서 공부했다는 김미경 강사님. 내가 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현재를 분석한 자료가 나타날 때/ 눈에 보일 때만 보는 게 아니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배워야한다고 느꼈어요. 대단하십니다 증맬루. 국내 자료뿐만 아니라 해외자료도 다 수집하시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공부하였기에 관련 책도 쓸 수 있으셨던 거겟죠?

 

공부는 앉아서 하는 공부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서 배우는 것도 많다고 말씀하셨어요. 맞아요 사람을 만나면서 배우는 게 정말 많죠 ? 전에 만난 재테크 관련 강사님도 돈이 너~무 없어도 꼭 해야할일 중 하나로,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거라고 하셨는 데 같은 맥락으로 느껴져요. ㅎㅎ 김미경 강사님은 코로나19사태 이후 공부하며 디지털 관련 일하는 분들은 주 2회~3회씩 만나러 다니셨다고 해요. 대단하시다 증맬루~~

 

몇백명이 아니라 10명으로 시작해도 그게 내 플랫폼의 시작이기때문에, 시작해야한다. 

 

안개는 멀리서보면 뿌옇지만 들어가보면 보일 게 다 보인다. 코로나19사태에서 디지털 분야 시작해야하는 건 알겠는 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혼란스럽다면 일단 들어가라. 그러면 질서가 잡힌다. 

 

유투브에서는 1~2등이 있는 게 아니고, 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다. 각자 그 자리에서 반짝 거린다. 

 

내가 가진 기술, 온라인플랫폼, 오프라인플랫폼이 같이 가야 한다. 미용실은 완전 대면인데, 어떻게 하느냐? 완전 예약제. 1인 미용실, 누가 오고가는 지 알고, 온도 재고, 방역관리 잘하고. 코로나필터로 인해 사람들이 이제 "안전"한가에 대해 의심을 한다.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대사를 받아적은 게 아니라 생각나는 걸 풀어낸 것이라는 것 참고하시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담사도 대면사업이다보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유투브는 시작하겠다고 말한지 1년 넘었는데 ㅋㅋ 장비도 다 있고, 플랫폼도 있는 데 ㅋㅋ 왜 안하지..자책하면서 오늘도 미룹니다. ㅋㄷㅋㄷ

 

일단, 뭐니뭐니해도 코로나19조심하시구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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