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1. 01:09ㆍ꿍꾸룽 생각기록
안녕하세요. 메모장에 써놓았던 제가 좋아하는 명언 이에요.
KBS 대화의 희열2, 유시민 님의 질문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X)
자리가 그 사람을 보여준다.
이 말이 좋은 이유,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인성바닥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에 대한 합리화가 싫었으므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고 사는 사람들, 대표적으로 연예인, 정치인들은 타인이 자신을 떠받든다고 느!끼!는 환경이 쉽게 구축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행동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 법에 반하는 행동들 하기, 도덕적이지 않기)을 쉽게 하는 것 같은데, 그걸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경계하는 행동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유혹이 있기에 더 많은 경계를 세우는 행동, 멋진 사람은 자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 까? (내가 태어난 의미는?)
내 삶에 무슨 의미를 만들어갈까?
내가 왜 태어났을 까 라는 질문에 대해 여기저기서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드라마 같은 곳의 주인공들이 자주 하는 말이쥬?ㅋㅋ
음.. 그냥 엄마아빠가 저를 낳았으니까..............내 정자가 헤엄을 열심히 치고, 난자를 잘 뚫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상적이지 않지만, 사실이지않나요..ㅋㅋㅋ
먼가 내가 왜 태어났을 까, 내 삶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는 수동적인 질문인 것 같아
내 삶에 무슨 의미를 만들어갈까라는 능동적인 질문이 더 좋ㅇㅏ요~
진서연 배우님이 한말이 떠오르는데 ㅋㅋ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워후! 언니 멋있쪄
내가 하고싶은 거 다하고 살자요!
뭔가 묵~직한 한방을 가진 질문들이라 오래오래 간직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두 질문을 마음에 품고있으면 건방져질 일도, 삶에 끌려다닐 일도 없을 것 같아요. 무지무지 힘든 일 일 수 있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죠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삶의 방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꿍꾸룽 생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꿍꾸룽] 논나의 아지트, inner child 내면아이 (0) | 2020.09.06 |
---|---|
[꿍꾸룽] 능력개발과 성취 (0) | 2020.09.04 |
[꿍꾸룽 생각기록] 상담심리사의 10년 뒤 미래 명함 (0) | 2020.08.01 |
[꿍꾸룽 생각기록] 하고싶은 일, 취미 (0) | 2020.07.28 |
[꿍꾸룽] 좋은 글_균형, 내가 좋아하는 시간 (0) | 2020.07.19 |